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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결과 (1,499건) NAVER OpenAPI
번역가의 길
김욱동 | 연암서가 | 20230215
0원 14,690원
소개 번역가는 태어나는가, 아니면 만들어지는가? 서구문학은 흔히 번역이 만들어낸 산물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적지 않다. 실제로 서구 문학사의 첫 장은 번역에서 시작한다고 하여도 크게 틀린 말이 아니다. 번역이 중요한 것은 비단 서양문학뿐 아니라 한국문학을 비롯한 동양문학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동양에서나 서양에서나 번역은 한 문화권의 문학을 다른 문화권의 문학과 연결해 주는 교량 역할을 한다. 번역가란 육지와 육지 사이에 가로놓여 있는 강을 건너게 해 주는 뱃사공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나룻배를 젓는 뱃사공이 없다면 한 육지에 머물 수밖에 없듯이 번역자가 없다면 한 나라의 문학도 민족문학의 울타리에 갇혀 있을 수밖에 없다. 영국의 번역 이론가 조지 스타이너는 “만약 번역이 없다면 우리는 침묵에 가까운 변방에 살고 있을 것이다”라고 밝힌 적이 있다. 우리가 이렇게 침묵 속에서 변방에 살지 않고 다른 나라들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며 살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번역의 힘 때문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0871050
말할 수 없지만 번역하고 있어요 (오타쿠 겸 7년 차 일본어 번역가의 일과 일상 이야기)
소얼 | 세나북스 | 20230420
0원 10,370원
소개 존재하지만 쉽게 볼 수 없었던 7년 차 성인물 번역가의 일과 일상 이야기 저자는 프리랜서 일본어 번역가다. 다만 일본어와 번역가 사이에 한 단어를 더 끼워 넣어야 한다. 7년 차 프리랜서 일본어 ‘성인물’ 번역가. 먹고살기 힘들어서, 다른 일감이 없어서,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진심으로 이 일을 사랑하기 때문에 한다. 주로 작업하는 건 만화와 소설이고 영상 작업은 하지 않는다. 종종 산업 번역 일도 한다. 일반 서적도 가끔 번역하지만 단연 성인물의 비중이 높다. 고등학생 때 여성향 게임(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 치여 오타구가 되었고 장르물을 좋아한다.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 최애 게임을 하려고 일본어를 죽어라 파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일본어 번역가가 되어 있었다. 지금은 TL 소설 오타쿠이자 BL 오타쿠다. 처음부터 성인물로 번역가 생활을 시작했고 좋아하는 TL 소설을 직접 번역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다. TL 소설 번역 경력으로 다른 성인물 번역을 맡게 되었고 벌써 7년 차가 되었다. 지금은 자리를 잡았지만 번역가를 처음 시작할 때는 거의 최저 비용을 받고 일했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기회를 얻게 되어 행복했다. 그런 시기가 있었기에 지금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일이지만 성인물을 번역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다. 주변 사람들에게 뭘 번역하는지 말할 수 없어서 애써 둘러댔던 적도 여러 번이다. 도저히 수위를 감당할 수 없어 번역을 거절한 일도 있다. 7년 동안의 경험으로 성인물 번역과 일반 번역의 다른 점을 알려주고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들려준다. 번역가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한 이야기도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풀어놓았다. 실제 번역 업무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번역일을 찾는 실전 노하우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 번역가로 살아남기 위한 정보도 많이 알려준다. 프리랜서의 길을 가고 싶은 사람, 번역가가 되고 싶은 사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대리 만족과 위로, 이 길이 가능했던 팁을 아낌없이 알려 준다. 다만 좋아하는 일을 하고 덕질을 했는데 독자님들이 번역을 좋게 봐주시고 번역한 책의 어떤 부분이 재미있다고 말해주신다며 행복해하는 저자는 이런 따뜻한 공감과 감사가 일을 계속 즐겁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번역가로 활약하며 책의 저자로도 꾸준히 독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고 웃음 지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오늘도 말할 수 없지만 번역하고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8252302
텍스트중심 번역학
조신^이재원 | 한국문화사 | 20240228
0원 22,500원
소개 번역이 하나의 학문 내지는 과학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기껏해야 수십 년 안팎이지만 그러한 시작을 위한 노력은 수천 년간 지속되었다. 그래서 우여곡절을 겪어 왔던 번역학에 대하여 이야기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번역학의 이야기는 ‘무엇을 번역해야 하는가’라는 질문과 궤를 같이했다는 것이다. 기존의 번역이론에서는 번역을 통해 ‘소리’, ‘의미’, ‘형태’, ‘메시지’, ‘형식’, ‘의도’ 등이 옮겨진다고 하는데, 여기에 덧붙여서 우리들은 번역에서 ‘텍스트’,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텍스트성’이 옮겨진다고 과감하게 번역을 정의하고 번역학의 이야기를 펼친다. 여러분들은 『텍스트중심 번역학』을 통해 ‘텍스트로서의 번역’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9191845
영시해설 (원문+어휘해설+번역)
동일성 | 사색공간 | 20240314
0원 16,200원
소개 명시 100선 영시해설은 16세기 영국의 월리엄 셰익스피어부터 시작하여 20세기 딜런 토마스에 이르기까지 영국과 미국의 명시를 다루고 있으며 명시 100선의 선정 방법은 Discover Poetry에서 선정한 100대 영어 명시와 영국 BBC 라디오에서 1995년에 설문 조사하여 1996년 발표한 100대 영어 명시를 참고로 하고 또한 대학의 영문과 교제 등을 참고하여 명시 100개를 선정했다. 그리고 본 영시해설은 독자들이 영시를 읽어가면서 원문뿐 아니라 중요한 어구의 뜻이나 발음을 제시했고 필요한 어구해설을 곁들여 놓았으며 번역을 함께 기술해 놓았기 때문에 굳이 영어사전을 참고하지 않아도 쉽게 영시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영시 번역은 주로 유명한 영시 번역가나 영문학 교수의 번역을 그대로 인용해 놓았다. 그리고 몇 편은 편저자인 동일성이 직접 번역한 것이 있는데 독자들이 영어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의역보다는 직역에 가깝게 번역을 하였기 때문에 다소 한글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 글씨체는 한글과 컴퓨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함초롬 바탕체를 쓰고 있다. 유튜브에서 영시와 산문을 검색하면 명시 100선 영시해설을 교재로 해서 편저자 동일성이 강의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또한 조지오웰의 동물농장 원문+문법해설+번역을 교재로 한 강의 동영상 145개도 시청할 수 있다 이 책을 편저하는 데 있어서 편집 및 표지 디자인에 여러 가지로 도움을 준 윤병권 화백에게 지면을 통해서 심심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 2024년 3월 편저자 동일성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6961138
원서, 읽(힌)다 (번역가 강주헌의 문법도구 사용법)
강주헌 | 길벗이지톡 | 20230130
0원 16,200원
소개 문법이라는 것을 더 깊이 알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전합니다. 문법은 단순하고 쉬운 것이라고. 통사론을 전공하고 가르치고 300권이 넘는 책을 읽으며 얻은 문장으로 쓴 책! 원문 읽기에 있어 의미전달이든 신택스상으로든 그 방법적 깊이를 더한 통상의 방편으로 문법을 찾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 도서의 기획 개요는 교육용 예문이 아닌, 실제 원문을 읽을 때 필요한 실질적인 읽기 도구를 갖게 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각자 갖고 있는 문법적 지식과 별개로, 원문이 매끄럽지 읽히지 않거나 명확한 상이 그려지지 않아 원문과 씨름을 경우가 있으니까요. 이때 현실 문장과 도식화된 문법 사이 간극을 아직 메우지 못하는 경우에, 문법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간략한 교육용 예문으로는 그 간극을 메우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필요한 것은 무수히, 그리고 스스로 현실 문장을 부딪혀 본 정직한 경험의 누적치일 테니까요. 문법의 핵심 개념을 저자가 직접 번역한 원문으로 살펴보며 현실 문장과 현실 문법 사이 연결점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원문을 보다 잘 읽어내기 위해 문법이라는 보편적인 정답을 찾고자 이 책을 드신 경우라면 결국 그러한 방법의 모색에서조차 나의 생각과 관념의 개성이 필요한 영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현실 문장을 읽어내는 최소한의 영어 규칙; 규칙은 간결하고 문장은 유연합니다 문법은 실제 원문을 읽기 위한 최소한의 도식화된 수단이기에 절대적인 법칙이라기보다 내가 변용하여 이해할 여지가 있는 일종의 규칙이라는 생각, 그런 의미에서 문법은 그저 원문을 읽어내는 감각으로 귀결되어야 할 대전제를 찾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음의 말씀을 전합니다. 문장은 복잡할 수 있어도, 실제 그 문장을 구성하는 문법은 의외로 간단한 것일 수 있다고요. 즉, 규칙은 간결하고 문장은 유연합니다. 최소한의 영어 규칙이 주는 유연함으로 현실 문장의 의미를 실감나게 포착해 보세요. 원서 읽기의 기술은 규칙을 최대한 덜어내는 방식에 있습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40702206
설교통역으로의 초대 (국내 1호 설교통역학 박사가 전하는 통역의 모든 것)
신혜인 | 필통북스 | 20230224
0원 18,000원
소개 국내 1호 설교통역학 박사인 신혜인 한동대 교수가 전하는 통역의 모든 것을 담았다. 통역의 기초부터 전문통역사의 경험까지, 설교 동시통역에서 기도 통역까지, 통역 가이드라인의 총체적 전문 지식이 담겨 있다. 성공적 통역을 위한 지식과 태도 그리고 은혜의 대언자로서 설교통역사의 놀라운 경험을 포함해 성경과 신학 전문용어의 일목요연한 정리도 수록돼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7920898
오역사전 (당신을 좋은 번역가로 만드는 깐깐한 번역 길라잡이)
안정효 | 열린책들 | 20130615
0원 25,200원
소개 꼬장꼬장한 번역가 안정효가 말하는 번역 잘하는 방법! 당신을 좋은 번역가로 만드는 깐깐한 번역 길라잡이 『안정효의 오역사전』. 번역을 위해서는 해당 언어와 그 언어를 낳은 문화, 그리고 두 언어의 구조적인 차이까지도 알아야 한다. 여기에 영상이라는 요소가 추가되면 시각적인 정보도 매우 중요해진다. ‘번역의 대가’ 안정효는 이 책에서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영어 학습과 바른 우리말 사용법을 한데 아우른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기본을 지키지 않아 저지른 수많은 오역의 예시들을 소개하고, 이런 오역들이 판을 치는 세태를 비판한다. 한국인들이 영어를 다룰 때 공통적으로 드러내는 약점을 지적함으로써, 미래의 번역가들은 물론이고 기존의 번역가들, 또한 영어와 우리말 사이의 관계를 통해 영어 실력을 기르고자 하는 학습자들에게도 보탬이 되어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32916217
번역의 공격과 수비 (번역의 기초에서부터 전문가에 이르는 체계적 훈련 12과)
안정효 | 세경북스 | 20160330
0원 13,500원
소개 『번역의 공격과 수비』는 인터넷 강좌로 저자 안정효가 2년 동안 연재했던 '1대 1 번역' 실기 강좌를 정리한 책으로, 번역의 기초에서부터 전문가에 이르는 체계적인 훈련 과정이 진행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9730047
중국어 국제회의 통역노트
손지봉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0129
0원 16,200원
소개 40년간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 중인 이화여대 통역대학원 손지봉 교수의 알기 쉬운 중국어 국제회의 통역 안내서!! 국제회의 통역 현장에서는 늘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발생한다. 마이크가 잘 터지지 않거나, 발표자가 원고에도 없는 내용을 빠르게 말해 통역할 시간을 놓치거나, 릴레이 통역을 할 때 다른 언어 통역자가 실수를 해서 통역이 전체적으로 부실해진다거나 하는 경우이다. 그렇기 때문에 통역사는 담이 크고 임기응변에 뛰어나야 하며, 무엇보다도 실력이 뒷받침되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 책은 40년간 한중 통역사로 활동하며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온 손지봉 교수의 중국어 국제회의 통역 안내서이다. 저자는 다년간 현장에서 모은 국제회의 자료와 수업 자료를 활용하여 초학자들도 혼자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재를 집필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I부는 회의 진행 시나리오로서 주로 통역 상용어구와 문법 지식, 회의 통역의 진행 방식과 절차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또 기본 학습과 응용 학습으로 나누어 기본 학습에서는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표현들을 정리했고, 응용 학습에서는 난이도 높은 다양한 예들을 소개함으로써 심층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II부와 III부에서는 실제 회의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인사말과 회의 내용을 중ㆍ한 통역과 한ㆍ중 통역으로 예시하여 학습자들이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마지막으로 부록을 통해 국민의례와 용례, 회의명들을 소개하여 실제 통역 현장에서 일어나는 제반 사항에 대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따라서 이 책에 나오는 표현들만 제대로 익혀도 독자들은 예기치 않은 상황에 어려움 없이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국제회의 통역사, 일반 기업에서 통역을 담당하는 실무자, 관광 안내 종사자, 통역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8904869
바로바로 영문 번역테크닉 기초다지기 (번역 테크닉으로 번역시험 대비 필독서)
강대영 | 반석북스 | 20240120
0원 21,600원
소개 번역 테크닉으로 번역시험 대비 필독서 영어번역 실력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최고의 무기다 우리나라 사람은 모두 영어를 좀 잘했으면 한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것이 영어공부다. 물론, 조기영어교육으로 영어실력이 부쩍 늘어난 것만은 사실이다. 하 지만 여전히 영어독해와 번역을 어려워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정보와 지식을 모두 영어를 통해 얻어야 하는 요즘과 같은 글로벌 시대에 사는 우리로 서는 영어독해와 번역 실력을 갖추지 않고서는 전공학문을 제대로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조차 없다. 번역능력은 이제 한정된 사람들만 갖추어야 하는 능력이 아닌 시대를 앞서나가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추어야할 외국어능력이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영어독해와 번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영문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좀 더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원문텍스트 구조에 충실해야 한다’는 기존의 생각을 버리자 기존의 ‘원문텍스트 구조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은 영어문법이나 영어통사구조를 연구하는 학자에게나 해당되는 말이지 일반 영어학습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이다. 우리 일반인은 영문을 읽고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면 그만이지 그 영문이 어떤 문법구조로 되어 있는지 어떤 비유법을 사용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셜록 홈즈의 추리소설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면 그만이지 그 이상의 것을 알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영문을 읽는 데는 최소한의 문법만 알면 된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직역이냐 의역이냐 따지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영문을 통해 원작자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해하는데 직역이면 어떻고 의역이면 어떤가?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으면 그만이다. 직역만 해도 알 수 있으면 그것으로 그만이며 직역으로는 그 뜻을 이해할 수 없으니 의역을 해야 하는 것뿐이다. 이 책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 내용이다. 영어 문법적 지식도 중요하지만 표현 어휘력이 더 중요하다 우리나라 사람이 신문이나 책을 읽으면서 국어문법을 따지지 않듯이 우리가 영어를 읽을 때도 문법적인 잣대로만 읽어서는 안 된다. 모든 언어는 단어의 나열로 구성되어 있을 뿐 그 문법이나 통사구조는 형식에 불과하다. “어머니 저 밥 좀 주세요. 배가 고픕니다.”나 “엄마! 밥, 밥, 밥!”이나 말하고자 하는 근본적인 뜻은 같다. 단지 표현 양식만 다를 뿐이다. 다시 말해, 표현양식을 정확하게 알기에 앞서 말하고자 하는 근본적인 뜻을 이해하는 것이 우리에겐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영어문법을 배우기 위해 몇 년을 허비하기 보다는 사전을 찾아가며 영문소설을 읽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인 영어공부방법이다.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우리글 독서부터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은 말해 준다. 단어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사전을 더 열심히 찾아라 국어사전과 영어사전의 차이를 아는가? 국어사전은 어떤 단어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영어사전은 어떤 단어가 상황에 따라 다른 뜻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다시 말해, 영어단어는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뜻을 나타내므로 상황에 맞는 뜻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책은 영어단어에 대한 편견을 버리게 해 줄 것이다. 이해할 수 없는 번역문은 오역이다 독해교재의 번역이나 번역서 또는 전문 번역사가 쓴 문장을 보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대목이 많다. 왜 그럴까? 바로 한국어를 한국어답게 적지 못하고 영어식으로 한국어를 적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읽고 이해할 수 없는 번역은 오역이나 마찬가지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이 책에 들어 있다. 이 책을 세 번만 읽어라 모든 일에 비법이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단지 반복훈련과 시행착오의 교정만이 최고에 이를 수 있는 길이다. 이 책은 영어번역의 반복훈련과 시행착오를 교정할 수 있는 테크닉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세 번만 읽으면 영어번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완전히 알 수 있으리라 믿는다. 영어독해와 번역테크닉을 완성할 수 있는 지침서 서점을 둘러보면 영어독해나 번역학습교재가 터무니없이 부족하고 때로는 부실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 책은 독해와 번역학습에 목말라하는 독자들을 염두에 두고 지은 책으로 영어독해와 번역을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테크닉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보완해야 할 점이 많지만, 영어독해와 번역학습 독자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71729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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